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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후기 ) 박민영 대표가 받은 감사편지 둘

  • 관리자 (anna333)
  • 2018-09-17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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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박민영 선생님...

 

선생님의 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또 애타게 찾고자 했던 무언가를 발견한 양 무척 반가웠습니다.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면 해결책이 보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서요.

 

제대로 보셨습니다, 맞습니다.

 

역시 훌륭한 선생님이십니다.(딸랑딸랑!!)

 

전 사람들의 시선이 저에게 주목되는 것이 굉장히 어색하고 긴장됩니다. 떨리구요..

 

예를들면, 둥그렇게 앉아서 여러 사람들과 얘기를 할때 잠깐잠깐의 한두마디는 부담없이하는데,

 

길게 말을해야 하는 경우엔 회피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자진해서는 말을 안하는거죠..

 

근데 순서대로 말을해야하는 경우가되면 그땐 아주 초긴장상태가 되지요..ㅎㅎ, 괴롭습니다.

 

재미있는 일화나 경험담을 얘기할때조차

 

처음엔 그냥 시작하다가도 어느 순간에 갑자기  얘기에 집중을 못하고

 

' 어, 지금 사람들이 나를 보며 내 얘기를 듣고 있어' 하는 생각이 들면서 목소리가 떨리게 되고

 

얼굴이 붉어지게 됩니다.

 

근데 얘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좋으면 더 신나서 잘하는게 아니고,

 

오히려 '어, 내가 지금 웬일이야, 원래 나는 얘길 잘하는 사람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더 긴장하게되고 두근두근거리게됩니다.

 

'와~~와 잘한다'고 주위 반응이 그러면 더 떨리게 되거든요...

 

showmanship에 익숙하지않아서일까요? 그런 즉흥적 발표 경험 부족에서일까요?

 

근데, 제가 의대생때나 레지던트 수련 받을 때,

 

특히 내과이기 때문에 환자 case presentation이나 주제 발표,

 

응급실환자 당직보고 등등을 여러 선생님들 앞에서 그런 발표는 굉장히 많이 해왔었거든요.

 

물론 그때는 미리 준비 할 시간이 있어서 혼자 소리내며 연습을 하기때문에 목소리떨림은 없지만

 

얼굴 붉어짐은 장난 아니었거든요ㅎㅎ,,,

 

제 마음이 너무 심약하다고 사람들이 생각할 것같아 괴로웠습니다.ㅎㅎ..

 

이런 저의 모습이 싫어 모임이나 회식자리에선 술의 도움을 받습니다.

 

 

 

말을 할때 제가 제 얘기에 집중을 할 수 있게되고,

 

또 장기자랑을 자진해서 하면서(물론 장기자랑은 미리 준비해갑니다)

 

사람들의 시선과 감탄, 찬사를 즐깁니다.

 

그러면 그런날은 아주 마음이 유쾌하고 흡족해지죠..

 

제 자신이 너무나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ㅍㅎㅎㅎ.

 

전 술의 도움없이 평상시에 이런 모습을 갖고 싶거든요..ㅠㅠ

 

 글을 쓰다보니 스피치상담이 아니라, 심리상담을 하게 된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선생님께선 이분야에 전문가이시니 저의 이런 면들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수업시간에 많이 훈련시켜주시고 가르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담백배가 되게 해 드린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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